양음양 기법에 대하여
Technique for” long - short and long body” Methodology
시중에서 소위 양음양 기법으로 잘 알려진 세력의 매집형태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흔히 세력의 등장신고식 이라고도 하고
이상적인 세력의 매집형태의 한 방법이라고도 합니다.
아래의 차트는 실시간 차트로써 정확하게 양음양 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얼추 양음양 조건에 부합하는 진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너무 양음양 조건에 까다롭게 맞추다가는 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아쉬운 대로
차트의 조건를 어르고 달래가면서 활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투자자의 비애입니다.
그렇다면, 양음양 조건이 무엇이 정석이고
무엇이 삐뚤어진 조건인지
설명합니다.
물론 내일 아침에 결론이 나겠지만요.
아래는 KT서브마린 입니다.
① 번이 장대양봉이라서 “양”일고 합니다. 어제 약 8% 올랐습니다. 본디 조건은 14% 즉, 상한가일 때 “양”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8%짜리 이지만 어쩌 합니까 오르고 달래서 써 먹어야 하는 게 우리 투자자들의 비애입니다.
② 번이 음봉의 “음”입니다. 본디 양음양의 정석의 조건은 망치형이거나, 앞의 양봉 법위 안에서 음봉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조건 따지다간 기회를 달려 버리니까, 이것도 그냥 쓰기로 합니다.
③ 번의 거래량 조건인데, 얼마인가요? 전일에 비하여 83.56% 이지요. 이것도 그그냥 쓰기로 하지요. 본디 조건은 80% 이하로써 작으면 작을수록 좋은 조건입니다. 즉 세력의 이탈 여부를 확인하는 조건이 됩니다.
④ 번은 갭입니다. 이 갭은 양음양 조건은 아니만, 지금까지 양음양 조건에 부족했던 부분을 어는 정도 만족시키는 조건이라서, 바로 이 정보 때문에 그냥 버리지 못하고, 어르고 달래서 이놈을 쓰고자 합니다. 즉 여기의 갭(gap) 정보는 본 차트에서 매우 귀중한 정보입니다. 갭이 돌파 되였지요? 양음양도 세력의 등장신고식 이기도 하지만, 갭 상승 역시 세력의 등장신고식이라서 둘 중에 어느 하나만 만족하면 되니까, 양음양 조건에 미달하는 녀석을 어르고 달래서 활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양음양이든 아니든, 겝상승은 세력의 등장 신고입니다.
⑤ 번이 20이평선입니다. 양음양 조건에 추가하면 매우 좋습니다. 즉 20이평을 강력하게 돌파했다는 것 또한 세력의 등장신고입니다. 그리고 20이평 아래서 조정을 합니다. 거의 한달 반 정도를 노란선 위에서 세력이 물량을 매집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평선은 두번 때리면 뚫린다고 봤을 때 20이평의 상향은 물량 소화의 견지에서 매우 타당한 정보로 해석 됩니다.
지금까지 무엇이 양음양 조건이고 또 무엇이 이 조건에 부족한지 알아 보았습니다. 또한 그 부족한 부분은 겝승 돌파로 상쇄시키는지 내일이면 판명이 나겠군요.
내일을 기대 합니다.
장대양봉을~